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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상태로 어선 운항 50대 선장 해경에 적발

송고시간2022-10-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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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어선을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50대 선장 A씨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3t급 어선을 몰고 울진 앞바다에서 조업한 뒤 27일 오전 11시 30분쯤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으로 들어오다가 특별 단속 중인 해경에 적발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선박을 운항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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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음주운항(PG)
해상 음주운항(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어선을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50대 선장 A씨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3t급 어선을 몰고 울진 앞바다에서 조업한 뒤 27일 오전 11시 30분쯤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으로 들어오다가 특별 단속 중인 해경에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음주운항 기준인 0.03%보다 높은 0.07%였다.

해사안전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상태로 5t 이상 선박을 운항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 5t 미만은 5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는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선박을 운항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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