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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환율에 '블프'에도 국내 쇼핑 선호"

송고시간2022-10-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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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고물가에 연중 해외직구가 가장 활발한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도 국내 쇼핑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티몬은 최근 1주일(10월 18∼24일) 고객 6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2%)이 블랙프라이데이에 국내 쇼핑몰 할인 행사를 즐길 것이라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응답자의 54%는 고물가·고환율로 쇼핑 채널에 변동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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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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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고환율, 고물가에 연중 해외직구가 가장 활발한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도 국내 쇼핑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티몬은 최근 1주일(10월 18∼24일) 고객 6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2%)이 블랙프라이데이에 국내 쇼핑몰 할인 행사를 즐길 것이라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외직구를 하겠다고 답한 사람은 27%에 그쳤다.

응답자의 54%는 고물가·고환율로 쇼핑 채널에 변동이 있다고 답했다.

예산도 30만원 미만(58%)이 가장 많았는데 물가상승 및 환율 폭등(60%)이 이유였다.

국내 쇼핑의 장점으로는 구매와 배송이 편리해서(55%·복수 응답), 할인과 적립으로 가격과 상품 경쟁력이 높기 때문에(54%) 등을 많이 꼽았다.

쇼핑 품목으로는 패션의류·잡화(32%)와 생활가전(19%) 등이 인기였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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