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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글작가대회 3년 만에 경주서 오프라인 개최

송고시간2022-10-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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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8회 세계한글작가대회'가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국제펜한국본부와 경북도, 경주시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한글작가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외로 한글문학의 세계화 및 활성화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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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글작가대회 포스터
세계한글작가대회 포스터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022년 제8회 세계한글작가대회'가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국제펜한국본부와 경북도, 경주시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한글작가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적인 작가와 한글 관련 학자들이 한글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2019년까지는 대면 방식으로 열리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한글, 세계와 소통하다'란 주제로 약 2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별강연, 주제발표, 시 낭송, 한글문학축제, 온라인 특별강연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 참가자는 둘째 날과 셋째 날에 행사장에서 등록을 거쳐 참관할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외로 한글문학의 세계화 및 활성화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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