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필리핀 앙헬레스시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송고시간2022-10-26 09:10
(보은=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최재형 군수가 지난 25일 필리핀을 방문해 자매도시인 앙헬레스시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앙헬레스시는 내년에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보은지역 농가에서 요청하는 계절근로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보은군은 다음 달 3일까지 농가를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다.
최 군수는 앙헬레스시 인근의 마갈랑시도 방문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협의, 다음 달 마갈랑 시장 등이 보은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하기로 했다.
최 군수는 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23일 출국했다가 이날 귀국했다.
bw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26 09: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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