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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서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개최

송고시간2022-10-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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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평생 학습도시' 도약을 모색하는 경북 안동시에서 16번째 국제교육도시연합(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ㆍIAEC) 세계총회가 개최된다.

안동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혁신, 전통 그리고 포용'이라는 주제로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 환영식 행사 '안동의 밤'으로 시작하는 세계총회는 26일 개막식, 기조 강연에 이어 주제 강연과 해외 교육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장들로 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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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서 열려…"1천여 명 참여" 예상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전경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전경

[경북 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글로벌 평생 학습도시' 도약을 모색하는 경북 안동시에서 16번째 국제교육도시연합(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ㆍIAEC) 세계총회가 개최된다.

안동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혁신, 전통 그리고 포용'이라는 주제로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AEC는 1994년 교육도시 간 경험 공유와 교류 등을 위해 창설된 조직으로 35개국 500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스페인 브뤼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번 세계총회는 교육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자 모든 회원 도시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교류의 장으로 준비했다.

25일 환영식 행사 '안동의 밤'으로 시작하는 세계총회는 26일 개막식, 기조 강연에 이어 주제 강연과 해외 교육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장들로 짜였다.

이번 총회는 4년 만에 열려 참가 도시들의 열기가 높을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했다. IAEC 세계총회는 본래 격년으로 개최된다.

마리나 카날스 IAEC 사무총장은 "전 세계 22개국 127개 도시에서 (학자와 교육전문가 등) 내외빈 1천여 명이 안동에 모이는 행사"라며 "오래간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배울 거리가 무척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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