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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 명칭 공모

송고시간2022-10-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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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내년에 출범하는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 명칭을 사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경남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 설립에 맞춰 이 사업에 대한 도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려고 추진한다.

경남도는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류 구매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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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내년에 출범하는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 명칭을 사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경남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 설립에 맞춰 이 사업에 대한 도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려고 추진한다.

공모에는 도내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 명칭 공모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경남도 홍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를 전자우편(hegemony0@korea.kr)으로 보내거나, 이를 출력해 경남도 일자리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공모안은 신중년(50∼64세) 대상·재취업·사회참여·활기찬 미래라는 상징성, 지역 특징을 신중년 일자리 사업과 연결할 수 있는 독창성, 도민이 쉽게 인식하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한 대중성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도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12월 초에 개별 통지되고, 경남도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농업용 면세유류 구매비 지원사업 추진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류 구매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해 당초 휘발유, 경유, 등유에 대해서만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사업계획을 변경해 중유, LPG, 부생연료 1·2호에 대해서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사업은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경남도는 12만1천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가에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용한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부생연료 1·2호 등 총 7종의 면세유 사용량 50%에 대해서 유종과 관계없이 리터당 185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내달 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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