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축제 'BOUNCE 2022', 내달 24~25일 벡스코에서 열려
송고시간2022-10-24 09:42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BOUNCE 2022'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BOUNCE는 2017년 시작해 지난 5년간 4만여 명의 참관객과 1천여 명의 스타트업, 110여 명의 초청 연사, 400여 명의 투자사, 60개가 넘는 나라에서 참여했다.
올해 6회째로 개최되는 BOUNCE는 'Start-up B.P.M(Business, Party, Meet-up)'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지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창업 생태계·기술 트렌드·혁신사례 등 주제 강연, 투자사 앞에서 스타트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IR 피칭 릴레이,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매칭 투자 상담회, 온·오프라인 스타트업 아이템 전시, 밋업 존 및 임팩트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BOUNCE와 함께하는 협업 기관 및 파트너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롯데벤처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파운더스, 동아대, 동서대, 한동대, 아산나눔재단,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한독상공회의소, 벨기에 플란더스 투자무역진흥공사,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미래과학기술지주 등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 주최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2'와 함께 열려 부산이 아시아 창업 허브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BOUNCE 홈페이지(www.bswbounc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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