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엑스포, 내달 10일 부산서 개막…균형발전 모색
송고시간2022-10-24 08:20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인(in) 부산'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시대 엑스포는 매년 따로 열리던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통합한 것으로, 이번에 부산에서 처음 열린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 단체장과 정부 주요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하는 행사 기간에 정책관, 시도관, 특별관을 운영한다.
부산시는 그린 스마트 15분 도시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 초광역 협력시대 미래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부산, 울산, 경남 청년 희망이음 일자리 박람회, 정책 콘퍼런스, 부산시 홍보대사인 이대호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가 참여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관',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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