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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올들어 오존주의보 63회 발령…작년보다 22회 증가

송고시간2022-10-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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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도내 18개 시·군, 20개 권역을 대상으로 오존경보제를 시행한 결과 오존주의보가 22일간 63회 발령됐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경남지역 오존주의보 발령횟수(일수)는 2020년 28회(12일), 지난해 41회(15일), 올해 63회(22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는 발령횟수가 지난해보다 22회 증가했고, 발령일수도 7일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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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측정망 도시대기측정소
대기환경측정망 도시대기측정소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도내 18개 시·군, 20개 권역을 대상으로 오존경보제를 시행한 결과 오존주의보가 22일간 63회 발령됐다고 19일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오존이 주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체계다.

대기 중 오존 농도를 측정해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최근 3년간 경남지역 오존주의보 발령횟수(일수)는 2020년 28회(12일), 지난해 41회(15일), 올해 63회(22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발령횟수가 지난해보다 22회 증가했고, 발령일수도 7일 늘었다.

경남도는 올해 일사량이 높은 날이 많아 광화학 반응이 활발해지면서 고농도 오존 발생도 많아 오존주의보 발령횟수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월별로는 5월에 30회(9일)로 가장 많이 발령됐고, 월평균 농도도 5월에 0.053ppm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권역별로는 사천권역, 진주권역, 하동권역에서 각각 14회, 11회, 10회가 발령돼 전체 발령횟수의 55%를 차지했다.

오존주의보는 일사량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정오에서 오후 3시 사이에 주로 발령됐고, 최고농도는 8월 하동권역에서 측정된 0.157ppm으로 나타났다.

공남식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오존,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로부터 도민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기질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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