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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찰병원 분원 유치 총력…전국 19개 시·군 경쟁

송고시간2022-10-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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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찰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중인 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총력을 쏟는다고 19일 밝혔다.

경찰병원 분원 후보지에는 도내 6개 시·군 외에도 대구, 강원, 충북, 충남, 전남지역 13개 시·군이 유치전에 가세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민선 8기 주요 도정과제로 공공의료 확충을 꼽은 경남도는 경찰병원 분원 유치·건립·운영까지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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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국가 공공의료 서비스 균형공급 기대"…도의회도 대정부 건의

경찰병원
경찰병원

[촬영 안철수]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경찰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중인 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총력을 쏟는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사천시, 밀양시, 하동군, 함안군, 함양군 등 6개 시·군이 유치 후보지로 신청한 상태다.

경찰병원 분원은 비수도권 경찰관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부지 3만㎡에 23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이달 중 1차 평가를 거쳐 후보지 3곳을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부지 실사와 2차 평가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찰병원 분원 후보지에는 도내 6개 시·군 외에도 대구, 강원, 충북, 충남, 전남지역 13개 시·군이 유치전에 가세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남도는 중부지역인 충북 음성군에 국립소방병원이 300여 개 병상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므로 경찰병원 분원만큼은 반드시 경남에 설립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번 사업목적 중 하나가 국가 공공의료 서비스의 균형 공급인 만큼 경남도는 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경남은 18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인구감소 또는 관심 지역에 해당하고, 경찰청 분원 후보지 신청 시·군 중 5개 시·군이 정부 지정 의료취약지에 해당한다.

경남은 철도, 도로, 항공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항노화 산업 인프라와 휴양지로서의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민선 8기 주요 도정과제로 공공의료 확충을 꼽은 경남도는 경찰병원 분원 유치·건립·운영까지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경남도의회는 지난 18일 '경찰병원 분원 경상남도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한 바 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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