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선정…96억원 확보
송고시간2022-10-19 09:27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96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파주읍 연풍초∼연풍삼거리(0.78㎞), 법원읍 율곡중·고, 천현초∼법원사거리(0.78㎞) 2곳에 대해 2025년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승조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 해소와 통학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구도심 도시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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