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도, 오사카부, 후쿠오카현을 잇달아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 등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박 시장은 20일 도쿄도 부지사 면담에 이어 주일본 한국대사관 리셉션에 참석해 일본 각료 및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할 예정이다.
21일에는 2025엑스포를 유치한 오사카를 방문해 오사카부 부지사, 오사카 시장 등을 만나 엑스포 유치 전략을 자문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2025엑스포 개최지인 인공섬 '유메시마'를 시찰한다.
또 22일에는 후쿠오카현으로 이동해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19 08: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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