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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준공 울산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건축설계 당선작 선정

송고시간2022-10-1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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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울산에 살고싶다'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총사업비 77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천㎡, 지하 1층, 지상 5층, 총 38가구 규모로 2024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중구 태화동, 남구 달동·삼산동, 북구 양정동 등 8곳에 총 232가구 규모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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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건축설계 당선작 조감도
울산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건축설계 당선작 조감도

라움건축사사무소 '울산에 살고싶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울산에 살고싶다'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당선작은 청년들 생활 양식을 고려해 유연하고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주민 화합과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해 옥상에 도시 텃밭과 조경시설물을 배치하고 층별 공유 주방, 회의실, 공동 휴게실 등을 설치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총사업비 77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천㎡, 지하 1층, 지상 5층, 총 38가구 규모로 2024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낮고 특화 품목을 적용해 주거 만족도는 높은 청년희망주택을 건립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중구 태화동, 남구 달동·삼산동, 북구 양정동 등 8곳에 총 232가구 규모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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