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미래, 청년에게 묻는다…전략회의 참가자 모집
송고시간2022-10-16 11:15

(서울=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7월 26일 시청에서 열린 '서울 청년이 그린다' 콘퍼런스에서 청년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16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청년 인재들이 주축이 된 '미래서울 전략회의'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청년들로 구성되는 미래서울 전략회의는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미래산업, 문화·디자인, 소통전략 3개 분과별로 10∼14명씩 총 40여 명이 11월부터 6개월간 서울시 소관부서와 함께 주요 시정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전략 보고서를 작성한다. 보고서는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서울시 미래 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만 19∼39세 청년 가운데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울 시정에 관심이 많고 해당 분과에 전문성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YigtoqASFuhtn2Yq6)으로 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라인에서 상시로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채널을 이달 중 구축할 예정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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