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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北 순항미사일 사거리 2천㎞ 사실이라면 우려"

송고시간2022-10-13 12:28

북한, 어제 핵운용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김정은, 현지지도
북한, 어제 핵운용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김정은, 현지지도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일 전술핵운용부대에 배치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2022.10.1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북한의 사거리 2천㎞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13일 우려를 표명했다.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은 전술핵운용부대에 배치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어제 실시했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마쓰노 장관은 "북한의 발표에 따르면 해당 미사일의 사거리는 2천㎞에 이른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일본)로서는 우려한다"고 말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전술핵운용부대의 순항미사일 발사를 참관했으며 해당 미사일은 서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1만234초를 비행해 2천㎞ 거리의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마쓰노 장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부는 핵실험 실시도 포함해 북한이 더한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북한의 군사 동향에 대해서는 계속 미국, 한국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필요한 정보수집, 분석, 경계·감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취재보조: 무라타 사키코 통신원)

[그래픽] 북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
[그래픽] 북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13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술핵운용부대에 배치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미사일은 12일 새벽 평남 개천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됐으며, 군은 실시간으로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감시와 경계 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bj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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