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서 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송고시간2022-10-12 19:15
(김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3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경북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갈라콘서트를 연다.
오케스트라는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 85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지휘자 겸 예술 감독인 '카말리딘 우린바예프'(Kamoliddin Urinbaev) 지휘 아래 쇼스타코비치 '축전서곡',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우즈베키스탄 전통 음악 등을 연주한다.
오케스트라는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대구콘서트홀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경기도 안양문화원까지 국내 9개 지역을 돌며 공연하고 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12 19: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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