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에 내년 7월 물놀이·캠핑·파크골프장 문연다
송고시간2022-10-12 15:21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중앙호수공원 남측에 패밀리파크를 만든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어린이 특화 물놀이시설(5천100㎡), 청소년을 위한 농구장·풋살장 등 활동형 운동시설을 조성한다.
또 가족형 캠핑장(16면)과 잔디광장(4천400㎡),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18홀·1만3천㎡)을 만들 계획이다.
공사는 신도시에 부족한 여가·휴양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신도시 주민의 의견과 공원 트렌드를 반영해 패밀리파크 계획을 수립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패밀리파크를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특화 레저문화공간으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12 15: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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