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세무서 신청사 준공…17일 업무 시작
송고시간2022-10-12 11:24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동래구와 연제구의 국세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동래세무서는 연제구 거제천로 신청사에서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면적 5천404㎡, 본관 5층(신축), 별관 3층(리모델링)으로 구성된 동래세무서 신청사는 기존 청사 부지를 활용해 준공됐고, 기존 청사 대비 1.6배 규모로 확장됐다.
동래세무서는 청사 이전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사무실 집기류 등 전체 이주작업을 할 예정이다.
동래세무서 관계자는 "낡고 좁은 청사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함을 줄이고 상습침수지역인 청사 인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외관·기능·침수·안전상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납세자 불편 사항을 최대한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12 11: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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