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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페이 이용자, 휴대폰 사업 철수 13개월 만에 반토막

송고시간2022-10-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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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휴대전화 사업을 종료한 지 1년여 만에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 'LG페이'의 이용자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

9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LG페이의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47만6천880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LG전자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휴대전화 단말기 교체 주기가 다가온 것이 주된 원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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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덱스 분석…LG전자 "2024년 7월까지 서비스 예정"

LG전자
LG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전자[066570]가 휴대전화 사업을 종료한 지 1년여 만에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 'LG페이'의 이용자가 절반 가까이 줄었다.

9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LG페이의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47만6천880명으로 집계됐다.

LG전자가 휴대전화 사업을 종료한 직후인 지난해 8월(85만3천730명)과 비교했을 때 44% 넘게 감소한 수치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7월 31일 자로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던 MC사업본부를 해체했다.

전체 송금·결제 앱 이용자 순위도 7위에서 14위로 떨어졌다.

이는 기존 LG전자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휴대전화 단말기 교체 주기가 다가온 것이 주된 원인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삼성페이의 MAU는 1천537만313명에서 1천586만9천2명으로 약 49만8천 명 늘었다.

한국갤럽이 6월 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LG전자 스마트폰 이용자의 40%는 운영체제(OS)가 같은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으로 바꿀 것이라고 답했다.

LG전자는 2024년 7월까지 LG페이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휴대전화 사업 종료 후 최소 3년 동안 서비스를 유지하기로 했다"면서 "이용자 추이를 지켜본 뒤 운영 지속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련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현재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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