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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내달 신간 출간…6개 대도시 북투어 나서

송고시간2022-10-07 05:50

내달 출간 예정인 미셸 오바마 신간 '우리가 나르는 빛' 표지
내달 출간 예정인 미셸 오바마 신간 '우리가 나르는 빛' 표지

[펭귄 랜덤 하우스 웹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58)가 내달 새 책을 내고 북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6일(현지시간) 시카고 선타임스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셸은 다음 달 15일 신간 '우리가 나르는 빛'(The Light We Carry)을 출간하고 워싱턴DC·필라델피아·애틀랜타·시카고·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 등 6개 대도시에서 독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미셸은 전날 출판사 '펭귄 랜덤 하우스'의 '크라운' 출판그룹, 북투어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등과 공동으로 낸 성명을 통해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 기대에 차있다. 지난 북투어에서 만났던 낯익은 얼굴들도 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 책은 내게 큰 의미가 있다"면서 "내가 살아오면서 불확실한 상황에 처했을 때 가졌던 견해와 실천의 모음집"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북투어에서 내가 내 길을 가도록 도와준 다소 개인적인 이야기들과 내가 얻은 교훈을 나눌 것"이라며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셸은 출판 예정일인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워싱턴DC 워너극장에서 첫 일정을 보내고 필라델피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11월18일~19일), 애틀랜타 폭스 시어터(12월2일~3일), 시카고 시어터(12월5일~6일), 샌프란시스코 매소닉 오디토리엄(12월9일~11일)을 거쳐 12월13일 로스엔젤레스 유투브 시어터에서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AP통신은 "행사 장소는 2천 석에서 6천5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들"이라며 "하지만 2018년 미셸이 자서전 '비커밍'(Becoming)을 내고 1만5천여 석의 시카고 대형 실내경기장 '유나이티드센터'에서 북투어를 시작한 것에 비하면 줄어든 규모"라고 전했다.

진행은 엘런 디제너러스, 데이비드 레터맨, 오프라 윈프리, 게일 킹, 코난 오브라이언, 타일러 페리, 트레이시 엘리스 로스, 미셸 노리스, 호다 코트비, 엘리자베스 알렉산더, 헤더 맥기 등 거물급 토크쇼 진행자와 유명 배우, 기자, 작가, 정치평론가가 맡는다.

행사장 입장료는 99달러(약 14만 원)에서 350달러(약 50만 원) 사이로 알려졌다.

신간은 세계 27개국에서 14개 언어로 동시 출간될 예정이며 초판 발행부수는 275만부라고 출판사 측은 밝혔다.

미셸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민주당의 차기 대선 주자 중 한 명으로도 거론되고 있어 북투어 등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chicagor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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