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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피해 달아나던 30대, 10㎞ 추격전 끝에 덜미

송고시간2022-10-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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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을 하던 30대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10㎞가량 달아났다가 검거됐다.

6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스타리아 차량을 몰던 30대가 음주 단속을 위해 정차를 요구하는 경찰관의 지시를 불응하고 도주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A씨 차량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순찰차 외 다른 피해는 없었다"면서 "A씨 차량을 추격하던 경찰관도 비교적 경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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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들이받은 음주운전자 차량
순찰차 들이받은 음주운전자 차량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만취 운전을 하던 30대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10㎞가량 달아났다가 검거됐다.

6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스타리아 차량을 몰던 30대가 음주 단속을 위해 정차를 요구하는 경찰관의 지시를 불응하고 도주했다.

A씨는 경찰의 추적을 받는 상황에서 을숙도 대교를 건너 사하구 구평동으로 빠져나갔다.

경찰은 A씨를 30분 동안 10㎞가량 뒤쫓았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을 멈춰 세우려는 순찰차를 5회가량 들이받았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집으로 달아났으나 이내 뒤쫓던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집 앞에 주차된 차량을 보고 A씨에게 연락해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A씨 차량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순찰차 외 다른 피해는 없었다"면서 "A씨 차량을 추격하던 경찰관도 비교적 경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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