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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가 수상해"…창녕서 택시 기사 기지로 보이스피싱 막아

송고시간2022-10-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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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에서 택시 기사가 기지를 발휘해 수천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6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경남 사천에서 택시에 탑승한 A(50대·여)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 11분께 창녕군 창녕읍 한 금융기관 앞에 내렸다.

택시 기사는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구분되지 않았지만 대출 이야기를 반복해 보이스피싱이라는 의심이 들었다"고 경찰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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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경찰서
경남 창녕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에서 택시 기사가 기지를 발휘해 수천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6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경남 사천에서 택시에 탑승한 A(50대·여)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 11분께 창녕군 창녕읍 한 금융기관 앞에 내렸다.

택시 기사는 A씨가 하차하면서 '수천만원', '대환대출, '도착' 등 단어를 써가며 누군가와 통화하는 것을 듣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됐다고 판단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현금 6천만원을 보이스피싱 전달책인 B(30대·여)씨에게 건네려는 순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택시 기사는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구분되지 않았지만 대출 이야기를 반복해 보이스피싱이라는 의심이 들었다"고 경찰에 설명했다.

경찰은 피해를 예방한 택시 기사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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