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건축심의 대상 축소…"인허가 절차 간소화"
송고시간2022-10-06 10:23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건축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해 구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을 축소했다고 6일 밝혔다.
심의 폐지 대상은 ▲ 다중생활시설·다중주택·도시형생활주택 ▲ 전용주거지역 내 건축물 ▲ 지하층 노출이 되는 건축 등이다. 이는 건축법에 의한 것이 아닌, 구가 자체적으로 심의 대상에 포함한 것들이다.
심의 대상 축소로 민원인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건축행정 절차 간소화가 건축 경기 활성화와 지역 건축문화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정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06 10: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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