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년도 교육경비로 154개 사업 189억 원 지원
송고시간2022-10-06 08:53
올해보다 10억 원 늘어…종일 돌봄·친환경 급식 증액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내년도 교육경비로 54개 사업에 189억 원을 지원한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최근 열어 2023년도 교육경비 보조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원주교육지원청이 요청한 22개 사업과 시책사업 32개 등 총 54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189억2천600만 원으로 올해 179억6천700만 원보다 10억 원가량 늘었다.
종일 돌봄교실 운영과 친환경 급식 지원사업 등의 사업비를 증액했다.
또 방과후 학교 운영, 돌봄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사업과 북원여고 사격장 신축, 반곡중학교 야외 체육시설 보수 등 노후 학교시설 개선사업도 포함했다.
이번에 결정한 교육경비는 내년 1∼2월 중 지원한다.
교육경비는 지역 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 운영에 드는 경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것으로, 일반회계 시세 수입의 10% 이내에서 보조금을 편성해 지원할 수 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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