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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국국제학교 초등 시설 증축 조건부 승인

송고시간2022-10-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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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국국제학교(KIS) 시설 증축 사업이 조건부로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5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KIS 초등 부속시설 증축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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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생 특례선발 비율 10%·교육경비 전액 감면 조건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국국제학교(KIS) 시설 증축 사업이 조건부로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한국국제학교
제주영어교육도시 한국국제학교

(제주=연합뉴스)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문을 연 한국국제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ㆍKIS)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5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KIS 초등 부속시설 증축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제주 학생 특례선발 비율을 정원의 10%로 늘리고, 선발된 학생의 수업료 등 교육경비 전액을 감면하도록 하는 등의 조건을 달았다.

공유재산관리에 대한 의결은 도의회 교육위의 최종 전결사항이다.

교육위 승인에 따라 KIS는 건물 증축을 통한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

KIS는 65억여원을 들여 입학 대기자가 발생하는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생을 위한 일반교실 13개를 포함한 별도의 건물을 증축할 예정이다.

KIS는 2010년 설립 당시 초중 4∼9학년 432명 정원으로 시작한 뒤, 2014년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 입학이 허용되면서 정원 규모가 782명으로 늘어났다.

KIS는 그 이후에도 입학수요가 늘어나면서 교실 부족과 입학 대기 현상이 발생했다.

김창식 교육위원장은 "이번 한국국제학교 초등 부속시설 증축안 통과로 향후 국제학교 학급이 증설될 경우 상당한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수익 중 일부가 제주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역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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