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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영 경북도의원 "태풍 피해 최소화 항구 대책 마련해야"

송고시간2022-10-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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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영 경북도의원(포항)은 5일 도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본 이재민과 기업에 현실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발생하는 태풍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정부의 발 빠른 대처로 포항과 경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피해 주민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200만 원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다"며 "지원금액과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상가 침수로 생계 수단을 잃은 소상공인과 저소득 자영업자 등에 대한 대책도 조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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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영 경북도의원
서석영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서석영 경북도의원(포항)은 5일 도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본 이재민과 기업에 현실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발생하는 태풍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정부의 발 빠른 대처로 포항과 경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피해 주민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200만 원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다"며 "지원금액과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상가 침수로 생계 수단을 잃은 소상공인과 저소득 자영업자 등에 대한 대책도 조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막대한 피해를 본 포스코를 비롯한 지역기업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포항이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에 지정되도록 경북도가 대정부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한 형산강과 냉천 준설, 홍수 방지를 위한 냉천 상류 지역 항사댐 건설과 냉천 하류 차수벽 설치 등 항구적인 방재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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