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14∼16일 제8회 야맥축제…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
송고시간2022-10-04 15:15
(오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오색시장에서 제8회 야맥축제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야맥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산 특유의 지역 축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야맥축제에서는 부산, 울산, 강원 등 전국 27개 맥주 공장(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맥주가 선보인다.
이권재 시장은 "야맥축제를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지역 축제로 육성하고, 나아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브랜드로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04 15:1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