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행복돌봄 실현"…서비스 확대·인프라 확충
송고시간2022-10-04 11:09
(증평=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민선 6기 이재영 군수의 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내년부터 생후 3개월∼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시간을 연 84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확대한다.
초등생 돌봄시설도 확충한다.
현재 건립 중인 창의파크와 개나리어울림센터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신설하고,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작은 도서관 6곳에서 돌봄사업을 추가 운영한다.
2026년까지 건립 예정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도 초등생을 위한 돌봄시설이 생긴다.
이밖에 평생학습관에 돌봄전문가 양성 과정을 만들어 수료 인력을 관련 기관에 파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는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04 11:0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