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간 하루 평균 1578.9명…6주 연속 감소세 유지
송고시간2022-10-04 10:12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2천68명 감소한 1만1천52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천578.9명으로 직전 주의 1천874.3명보다 295.4명이 줄어들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8월 30일 이후 6주 연속 감소했다.
지역별로 창원 3천774명(34.1%), 김해 1천798명(16.3%), 진주 1천243명(11.2%), 양산 1천175명(10.6%), 거제 822명(7.4%), 사천 418명(3.8%)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5.4%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60대(14.8%), 40대(14.4%), 10대(13.8%) 순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보다 60대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20대 확진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b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04 10: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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