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케이뱅크, 고객 800만명 돌파…3분기 여·수신 1조원 이상 늘어

송고시간2022-10-04 09:48

beta
세 줄 요약

케이뱅크는 지난달 말 고객 수가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에 여·수신 잔액이 각각 1조원 이상 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3분기에만 여신과 수신 모두 1조원 이상 늘며 올해 들어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 뉴스 공유하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케이뱅크
케이뱅크

[케이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케이뱅크는 지난달 말 고객 수가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고객 수가 8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작년 12월 700만명을 달성한 이후 9개월 만이다.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에 여·수신 잔액이 각각 1조원 이상 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말 12조1천800억원이었던 케이뱅크의 수신 잔액은 3분기 말 13조4천900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8조7천300억원이었던 여신 잔액은 9조7천800억원으로 확대됐다.

3분기에만 여신과 수신 모두 1조원 이상 늘며 올해 들어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케이뱅크는 지난 3분기 전세대출은 총 4회, 아파트담보대출은 총 3회에 걸쳐 금리를 인하하며 금리 경쟁력을 높였다.

예금 상품 금리는 인상해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금리는 연 2.3%로 올렸다고, '코드K정기예금 100일', '새해 준비예금' 등 고금리를 제공하는 예금 특판도 진행했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인터넷 은행의 설립 취지인 포용과 혁신금융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고객 800만명을 달성하게 됐다"며 "상품 경쟁력 강화와 신상품 출시, 제휴와 앱 편의성 확대로 4분기에도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viva5@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