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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3분기 34만여대 차량 인도…1년 전보다 42%↑

송고시간2022-10-03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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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3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1년 전에 비해 42%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올해 3분기에 모두 34만3천830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보도했다.

WSJ은 테슬라의 3분기 인도 실적은 올해 2분기나 지난해 3분기에 비해 크게 늘었지만, 시장의 예상에는 다소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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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기대에는 다소 못 미쳐…3분기 생산 차량은 36만여대

테슬라 차량 싣고 캘리포니아 생산공장 출발하는 트럭
테슬라 차량 싣고 캘리포니아 생산공장 출발하는 트럭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3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1년 전에 비해 42%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올해 3분기에 모두 34만3천830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4만1천여 대의 차량만 인도했다.

특히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령 기간 상하이 공장 가동이 중단된 올해 2분기에도 고객에 인도한 전기차가 25만5천 대에 불과했다.

WSJ은 테슬라의 3분기 인도 실적은 올해 2분기나 지난해 3분기에 비해 크게 늘었지만, 시장의 예상에는 다소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세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3분기 테슬라 예상치는 37만1천 대였다.

차량 인도 수치가 기대에 다소 못 미친 원인에 대해 테슬라는 늘어나는 차량 생산량을 소화하기 위해 단행한 운송 과정의 변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변경 조치가 차량 인도에 걸리는 시간을 일시적으로 늘렸을 뿐이라는 것이다.

테슬라는 최근 전기차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 중국 공장의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3분기에 테슬라가 생산한 차량은 모두 36만5천923대로 지난해 같은 분기(23만8천여 대)에 비해 50% 이상 늘었다.

테슬라는 최근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지만, 테슬라 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는 줄지 않았다고 밝혔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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