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北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2발 발사…EEZ 밖에 낙하"
송고시간2022-10-01 07:45

(서울=연합뉴스) 사진은 지난해 1월 조선중앙통신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8차대회를 기념하는 열병식 모습을 보도하며 공개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북한판 이스칸데르'의 개량형. 2022.10.1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2022.10.01 송고]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방위성은 1일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현지 방송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6시 47분과 오전 7시 1분 두 차례에 걸쳐 방위성으로부터 "북한에서 탄도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NHK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처음과 다시 발사된 물체가 모두 이미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 발사체로 인해 일본 선박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sungjin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01 07: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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