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6일부터 11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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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2년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을 오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재단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과 공동 주최로 연다.

작품은 ▲ 풍경 및 생물 ▲ 조류(철새)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응모 자격 제한은 없다. 단, 개인 자격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3점까지 사진 원본 파일과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gew10476-mh@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2월 9일 발표한다.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입선 42점 등 54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총 1천만원이다.

수상작은 향후 람사르문화관 갤러리, 창원시청, 무학 본사 굿데이 갤러리, 창원중앙역 등에 폭넓게 전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공모전을 통해 주남저수지의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발굴·홍보해 생태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며 "지역 업체와 함께 생태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10/03 09: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