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서 예술작품 본다…'서울 아트스테이션' 개최
송고시간2022-09-30 11:15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10월 한 달간 시내 버스정류장 70여곳에서 예술 축제 '2022 서울 아트스테이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작가 140여명이 버스정류장 곳곳에서 '마이 서울 모멘트'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홍대·건대·강서구 일대 정류장에서 진행되는 주제전시 '미팅포인트 미래'에는 김세진, 룸톤 등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서울의 미래를 보여준다.
숭례문·서초·논현 일대 정류장에서 펼쳐지는 '온 뮤지엄 모멘트' 전시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민미술관, 현대모터스 아트랩, 서울기록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민 참여형 전시인 '플래시백 서울'과 '서울 속 나만의 힐링 스폿'은 구파발·반포·방배 지역 정류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아트스테이션 홈페이지(https://www.seoulartstation.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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