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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이슈] 운전자 사라지는 시대 온다?

송고시간2022/10/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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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ovNsqFmsdo

(서울=연합뉴스) SF영화에 꼭 등장하던 이것.

바로 운전자 없이도 도로 위를 쌩쌩 달리는 자율주행차!

그런데 머지않은 미래에 이런 자동차가 우리나라에도 등장한다?

지난달 19일 국토교통부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로드맵에서 주요하게 다뤄진 내용 중 하나는 바로 완전 자율주행차인데요.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의 차량 조작 없이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말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레벨3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레벨3은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운전하는 조건부 자동화를 뜻합니다.

특히 2025년에는 '레벨4' 완전자율주행 버스와 셔틀을, 2027년에는 레벨4 승용차를 출시한다는 목표죠.

레벨4는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하는 걸 말합니다.

지난달 26일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는 레벨 3.5 수준의 전기 자율주행 전용 버스가 시범 운행을 시작했는데요.

또 현대자동차는 레벨4 기술을 적용한 다인승 차를 경기도 성남 판교에서 시범 운행 중이죠.

운전석에서 운전자가 사라지는 시대가 우리 눈앞에 성큼 다가온 건데요.

자율주행차는 도로 혼잡도를 완화해 이동시간을 줄이고 차량 내 휴식ㆍ업무를 보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2035년 완전 자율주행이 대중화한다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죠.

다만 전문가는 자율주행차 도입 시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유철 한국항공대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사고 발생 시점에서 탑승자 혹은 보행자 중 누구의 안전을 우선으로 할지 등 윤리적인 이슈가 중요하다"며 "또 법, 기술, 사회보험적인 측면이 서로 같이 발전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해외의 자율주행차 시장은 어떨까요?

현재 여러 국가가 자율주행차를 개발 및 지원하고 있는데요.

독일과 일본은 이미 레벨3 자율주행차를 출시했죠.

그중에서도 독일은 2030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로드맵을 수립한 상태입니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다양한 국가들이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하고 있죠.

이유철 교수는 "자동차 산업은 고용 효과와 부가가치 효과가 매우 크다"며 "국내에서 5단계 자율주행차까지 달성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요?

[포켓이슈] 운전자 사라지는 시대 온다? - 2

박성은 기자 임승은 인턴기자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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