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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치와" 일본 아이돌 등 대규모 팸투어단 제주 찾아

송고시간2022-09-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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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는 '안녕하세요'를 뜻하는 일본어 인사말이 울려 퍼졌다.

일본이 코로나19로 걸어 잠갔던 빗장을 풀겠다는 발표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일본 아이돌과 인플루언서(온라인상에서 영향력이 큰 인물), 언론 등으로 구성된 150명의 팸투어단이 제주를 찾았다.

제주도, 제주도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등은 일본 팸투어단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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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까지 2박 3일간 다양한 관광상품 체험·홍보

시로마 미루 "한국 정말 좋아해…일본인도 한국 좋아하길"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곤니치와"

제주공항서 인터뷰하는 시로마 미루
제주공항서 인터뷰하는 시로마 미루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팸투어를 위해 오사카에서 전세기를 타고 온 일본 연예인 시로마 미루가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10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도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팸투어로서,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 총 150명이 참여했다. 2022.9.29 jihopark@yna.co.kr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는 '안녕하세요'를 뜻하는 일본어 인사말이 울려 퍼졌다.

일본이 코로나19로 걸어 잠갔던 빗장을 풀겠다는 발표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일본 아이돌과 인플루언서(온라인상에서 영향력이 큰 인물), 언론 등으로 구성된 150명의 팸투어단이 제주를 찾았다.

일본 오사카에서 오전 10시 20분에 출발한 티웨이항공 전세기는 낮 12시 30분께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된 지 3년 2개월만에 부활한 전세기다.

손을 흔들며 밝게 인사하는 일본 팸투어단의 모습에서 조만간 코로나19 이전으로 복귀해 자유롭게 국가 간 여행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엿보였다.

제주도, 제주도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등은 일본 팸투어단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열었다.

제주도와 관광공사 등은 관광객들에게 꽃다발과 친환경여행키트, 텀블러 등을 전달하며 환영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전세기 타고 제주 찾은 일본 팸투어단
전세기 타고 제주 찾은 일본 팸투어단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오사카에서 전세기를 타고 온 일본 팸투어단이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 제주관광공사 관계자 등으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10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도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팸투어로서,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 총 150명이 참여했다. 2022.9.29 jihopark@yna.co.kr

팸투어단에는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이자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시로마 미루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시로마 미루는 도착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드라마와 연예인 등 한국을 정말 좋아한다. 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제주의 매력을 홍보하고, 많은 일본 사람들도 저처럼 한국을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가하게 됐다"고 팸투어 참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제주는 처음"이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음식에 대한 기대가 높다. 제주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팸투어단은 오는 10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의 웰니스 관광과 한류 등 제주의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TV아이치 방송사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는 K드라마, K팝 관련 관광지를 취재해 한류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제주 특집 방송을 기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요미우리·마이니치·아사히·주니치 신문사 등 일본 주요 언론사는 제주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기사화하는 한편 HIS, 한큐교통사 등 일본 여행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새로운 제주 여행상품을 개발한다.

특히 120명이 넘는 일본 인플루언서 참가자들은 SNS 계정에 제주를 여행하는 과정과 후기를 게시해 제주 여행의 매력을 동시다발적으로 홍보한다.

시로마 미루 역시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만큼 그의 SNS 홍보가 미치는 파급효과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서 일본은 다음 달 11일부터 입국자 하루 5만명 상한을 철폐하고 외국인의 무비자 일본 개인 여행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티웨이항공은 오는 11월 11일 제주-오사카 직항 노선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세기 타고 제주 찾은 일본 팸투어단
전세기 타고 제주 찾은 일본 팸투어단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오사카에서 전세기를 타고 온 일본 팸투어단이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 제주관광공사 관계자 등으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10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도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팸투어로서,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 총 150명이 참여했다. 2022.9.29 jihopark@yna.co.kr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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