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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다음 달 1일 출범

송고시간2022-09-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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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대구시설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이 통합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한다.

29일 두 기관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단행된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새로 탄생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 1명과 본부장 3명을 포함해 1천437명으로 구성된다.

통합 공단 출범으로 그동안 두 곳에 분산돼 있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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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앞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출범 앞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설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이 통합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한다.

29일 두 기관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단행된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새로 탄생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 1명과 본부장 3명을 포함해 1천437명으로 구성된다.

조직은 경영관리본부, 환경사업본부, 시설사업본부 등 3개 본부 체제로 편성되고 초대 이사장은 문기봉 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이 맡게 된다.

통합 공단 출범으로 그동안 두 곳에 분산돼 있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공단은 이번 조직 통폐합으로 향후 5년간 인건비와 운영경비 등 약 10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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