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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野 해임건의안에 "거취, 임명권자 뜻 따르겠다"(종합)

송고시간2022-09-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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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해 본회의 처리 가능성이 커진 자신에 대한 해임건의안과 관련해 "제 거취는 임명권자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임건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는데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 입장은 이미 말씀드렸고, 그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박 장관이 30일 외교부 청사에서 주한 중남미외교단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다음 달 5일에는 알렉산드라 힐 엘살바도르 외교장관과 서울에서 외교장관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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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박진 장관 30일 이후 일정 발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인사 나누는 박진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인사 나누는 박진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출석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9.29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오수진 홍준석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해 본회의 처리 가능성이 커진 자신에 대한 해임건의안과 관련해 "제 거취는 임명권자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임건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는데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 입장은 이미 말씀드렸고, 그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지금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관련 행사가 있어서 급히 용산 (대통령실)으로 배석하기 위해 가는 길"이라며 자리를 떴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자신의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채택·제출한 데 대해 "외교는 국익을 지키는 마지노선"이라며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박 장관은 "지금 세계 모든 나라는 생존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우리를 둘러싼 국제 외교·안보 환경은 너무도 엄중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야당이 당리당략으로 다수의 힘에 의존해 국익 마지노선인 외교마저 정쟁 대상으로 삼는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30일 이후의 박 장관 일정을 발표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박 장관이 30일 외교부 청사에서 주한 중남미외교단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다음 달 5일에는 알렉산드라 힐 엘살바도르 외교장관과 서울에서 외교장관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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