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개구리섬 인근서 어선 좌초…승선원 무사
송고시간2022-09-28 20:05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8일 오후 1시 5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 개구리섬 주변 해상을 지나던 1.9t급 연안 복합 A 호가 좌초됐다.
이 사고로 A 호는 중간 부분이 파손돼 왼쪽으로 기울어졌고, 혼자 탑승했던 선장 B(70대 후반)씨는 대피하지 못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112 경찰 신고를 통해 접수된 구조 요청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1시 56분께 B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A 호가 바위를 못 보고 운항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한다"며 "물때와 기상을 고려해 좌초 선박을 인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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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28 20: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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