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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 이행하라"

송고시간2022-09-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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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지역위원장들이 28일 윤석열 정부의 거가대교·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내 국민의힘 소속 후보, 국회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국민의힘 후보를 뽑아주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 라인이 돼 거가대교,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선거에 당선된 후 윤석열 대통령은 공약 실천에 대한 생각과 의지,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내년 정부 예산안 편성에도 통행료 인하와 관련된 예산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통행료 인하 방안 용역비 5억원을 전액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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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지역위원장들, 통행료 인하 방안 용역비 편성 요구

"거가대교,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 이행하라"
"거가대교,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 이행하라"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지역위원장들이 28일 윤석열 정부의 거가대교·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내 국민의힘 소속 후보, 국회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국민의힘 후보를 뽑아주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 라인이 돼 거가대교,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거에 당선된 후 윤석열 대통령은 공약 실천에 대한 생각과 의지,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내년 정부 예산안 편성에도 통행료 인하와 관련된 예산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통행료 인하 방안 용역비 5억원을 전액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거가대교와 마창대교의 통행료는 고속도로 통행료와 비교해 각각 2.5배와 7.7배 비싸다"며 "전국 최고의 비싼 통행료로, 이를 주로 이용하는 창원과 거제, 통영, 고성 등 340만 경남도민에게 큰 고통이자 짐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역위원장들은 "도로는 공공재이고 세금을 내는 국민은 국가로부터 교통기본권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으며, 민자 사업자의 과도한 이익을 위해 국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일은 중단돼야 한다"며 "통행료 인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로드맵을 마련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통행료 인하 결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정부에서 삭감한 용역비를 다시 살리고, 실제적인 통행료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윤석열 정부와 경남도도 실제적 통행료 인하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실천 의지가 담긴 자구책을 마련해 공개하는 등 통행료 인하 공약 이행에 적극 나서라"고 요구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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