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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년 재해 예방사업 예산 468억원 확보

송고시간2022-09-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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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해 예방사업을 통해 468억원을 확보, 내년부터 재해예방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확보 예산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45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78억원, 급경사지 정비사업 4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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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정읍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재해 예방사업을 통해 468억원을 확보, 내년부터 재해예방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확보 예산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45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78억원, 급경사지 정비사업 45억원이다.

사업 대상지는 수성동 및 장명동 일원(178억원), 산외면 동곡천(146억원), 금붕동 금붕천(99억원), 산내면 매죽리(45억원) 등이다.

시는 홍수 조기 경보시스템과 재난 경보시스템 등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방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재해 예방사업을 펼쳐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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