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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 정의당 대표 출사표…"'심상정 이정미 노선' 연장 안돼"

송고시간2022-09-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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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의 새 리더를 뽑는 당 대표 선거에 김윤기 전 부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부대표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갇힌 정당이 아니라 국회와 거리 모두에서 강한 진보 야당으로 당을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1기 정의당을 주도한 '심상정 이정미 노선'을 연장해선 안 된다"며 "민주당에 자신의 전망을 맡긴 정치인은 새로운 정의당을 이끌 수 없다"면서 이날 출마 회견을 할 예정인 이정미 전 의원을 겨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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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정의당의 새 리더를 뽑는 당 대표 선거에 김윤기 전 부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부대표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 갇힌 정당이 아니라 국회와 거리 모두에서 강한 진보 야당으로 당을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기 정의당은 실패했다"며 "기득권 양당은 위성정당을 창당했고 우리에겐 민주당 2중대라는 비판과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평가만이 남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1기 정의당을 주도한 '심상정 이정미 노선'을 연장해선 안 된다"며 "민주당에 자신의 전망을 맡긴 정치인은 새로운 정의당을 이끌 수 없다"면서 이날 출마 회견을 할 예정인 이정미 전 의원을 겨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2기 정의당을 열겠다. 자본주의를 극복한다는 분명한 방향과 노선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마를 선언한 김 후보는 정의당 내에서도 가장 진보적인 성향을 띄는 인사로 분류된다.

이날 오후에는 이정미 전 의원이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전날에는 조성주 전 정책위 부의장, 이동영·정호진 전 수석대변인이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의당 김윤기 후보
정의당 김윤기 후보

(서울=연합뉴스) 정의당 김윤기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경선 4차 방송토론회에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1.9.30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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