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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기교 확장 전 정밀안전진단 실시…"안전성 보강"

송고시간2022-09-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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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고기교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진단 결과를 교량 정비·유지 관리계획에 반영해 안전상 문제가 있는 경우 즉각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3차례 실시한 정기 안전점검에서는 중대 결함이 나오지 않았지만,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로 정밀 안전진단을 벌이는 것"이라며 "수해와 교통난으로부터 안전한 고기교를 만들도록 각종 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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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고기교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수해로 난간이 파손된 고기교
지난달 수해로 난간이 파손된 고기교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03년 건립된 고기교는 시설 노후화로 내구성이 저하됐고, 편도 1차로로 협소해 교통 혼잡이 상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용인시는 경기도, 성남시 등과 고기교 확장 공사에 협력하기로 전날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주민 민원에 따라 매년 2회 실시하는 정기 안전점검 외에도 지난달 수해 직후 1차례 추가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에 더해 시는 안전진단 전문 업체에 의뢰해 올해 말까지 정밀 안전진단을 재차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진단에선 교량의 변형상태 분석을 비롯해 구조물의 제원 및 외관 상태 조사,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한 반발 경도 측정을 위한 비파괴 시험 등을 진행한다.

또 지반에 정·동적인 하중을 가해 지지력과 안전성을 살피는 재하시험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진단 결과를 교량 정비·유지 관리계획에 반영해 안전상 문제가 있는 경우 즉각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3차례 실시한 정기 안전점검에서는 중대 결함이 나오지 않았지만,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로 정밀 안전진단을 벌이는 것"이라며 "수해와 교통난으로부터 안전한 고기교를 만들도록 각종 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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