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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탈세·편법승계 의혹' 대명종합건설 압수수색(종합)

송고시간2022-09-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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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탈세·편법 승계 의혹을 받는 대명종합건설(대명건설)에 대해 27일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남에 있는 대명종합건설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 등 여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건을 접수한 검찰은 대명건설의 법인세·종합소득세 등 포탈 혐의는 물론, 창업주 지승동씨의 회사 지분이 오너 3세 등에 편법 승계됐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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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루첸
대명루첸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검찰이 탈세·편법 승계 의혹을 받는 대명종합건설(대명건설)에 대해 27일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남에 있는 대명종합건설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 등 여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 '루첸'으로 이름이 알려진 대명건설은 지난 2019년 국세청에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 대명건설은 비용을 과대 계상하는 식으로 탈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대명건설에 2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뒤 검찰에 고발했다. 사건을 접수한 검찰은 대명건설의 법인세·종합소득세 등 포탈 혐의는 물론, 창업주 지승동씨의 회사 지분이 오너 3세 등에 편법 승계됐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국세청 고발 내용인 조세 포탈 혐의를 중심으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all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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