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간 하루 평균 1874.3명…5주 연속 감소세 유지
송고시간2022-09-27 10:18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1만1천601명 감소한 1만3천120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천874.3명으로 직전 주의 3천531.6명보다 1천657.3명이 줄어들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지난달 30일 이후 5주 연속 감소했다.
지역별로 창원 4천783명(36.5%), 김해 2천112명(16.1%), 양산 1천351명(10.3%), 진주 1천336명(10.2%), 거제 896명(6.8%), 사천 415명(3.2%)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14.8%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40대(14.6%), 50대(14.4%), 60대(13.6%) 순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보다 10대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30대와 20대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b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27 10:18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