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89명 확진…하루만에 다시 감염자 2배 증가
송고시간2022-09-27 10:05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지난 26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489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에는 일일 확진자 수가 올해 7월 이후 77일 만에 처음으로 1천명 아래로 떨어졌으나 하루 만에 다시 2천명대로 2배 넘게 늘었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1천∼3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인천 확진자 수(발생일 기준)는 19일 3천84명, 20일 2천496명, 21일 2천70명, 22일 1천777명, 23일 1천785명, 24일 1천713명, 25일 934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2만2천196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만3천2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천528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중 62개(가동률 17.3%),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49개(가동률 14%)를 각각 사용 중이다.
s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27 10: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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