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별거 중인 아내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30대 구속

송고시간2022-09-26 15:33

beta

별거 중인 아내의 본가에 침입하려다가 체포된 30대 남편이 이틀 만에 다시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다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주거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9시께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카페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경찰 출동
경찰 출동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별거 중인 아내의 본가에 침입하려다가 체포된 30대 남편이 이틀 만에 다시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다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주거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9시께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카페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별거 중이던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휴대전화를 달라고 하며 재회를 요구했으나, 아내가 이를 거부하자 흉기를 들이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이틀 전인 21일에도 처가를 찾아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석방됐다.

경찰은 A씨에게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지속성이나 반복성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또 A씨가 B씨의 구체적인 위치를 어떻게 파악했는지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이틀 전 체포됐을 당시에는 범행을 모두 인정했고 이전에 같은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없어 조사 후 석방했다"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접근금지 등의 임시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