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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소세포폐암 도입 신약 '젭젤카',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송고시간2022-09-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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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003850](구 보령제약)은 스페인 제약사에서 도입한 소세포폐암 신약 '젭젤카'(성분명 러비넥테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7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가 이번에 허가됐다.

허가에 따라 젭젤카는 국내에서 1차 항암 화학요법에 실패한 전이성 소세포 폐암 환자에 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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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요법 실패한 환자에 처방 가능…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보령[003850](구 보령제약)은 스페인 제약사에서 도입한 소세포폐암 신약 '젭젤카'(성분명 러비넥테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젭젤카는 스페인 제약사 파마마(PharmaMar S.A.)에서 개발한 항암 신약으로, 보령이 2017년부터 국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독점 권한을 보유 중이다. 2020년 7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가 이번에 허가됐다.

허가에 따라 젭젤카는 국내에서 1차 항암 화학요법에 실패한 전이성 소세포 폐암 환자에 쓸 수 있게 됐다. 항암제 내성을 보이거나 암이 재발한 환자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보령은 기대하고 있다. 보령은 내년 상반기에 젭젤카를 출시할 계획이다.

폐암은 크게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뉘는데, 비소세포폐암이 전체의 80∼85%를 차지한다. 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 중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초기에 전이가 잘 되고 진행 속도가 빨라서 치료가 까다로운 암이다. 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젭젤카
젭젤카

[보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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