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간 확진자 수 5주 연속 감소세
송고시간2022-09-26 10:24
8월 다섯째 주 6798명→지난주 1794명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2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인 지난주(18∼24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천79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8월 셋째 주 6천798명, 넷째 주 6천248명, 다섯째 주 4천592명, 9월 첫째 주 3천807명, 둘째 주 3천14명에 이어 5주 연속 감소세를 지속한 것이다.
확진자 한 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추가로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Rt) 역시 8월 셋째 주 1.19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 지난주에는 0.65로 파악됐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8월 다섯째 주 33.3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주에는 20.6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사망자 수는 8월 다섯째 주 52명에서 9월 첫째 주 28명, 둘째 주 22명, 셋째 주 23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42명(해외유입 7명) 증가한 107만2천663명이고 재택치료자 수는 7천544명이다.
du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9/26 10:24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