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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 선박 침몰사고로 23명 사망…"실종자 수십 명"

송고시간2022-09-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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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시30분께(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북부 판차가르주 보다시 카라토야강에서 페리선이 뒤집혀 최소 2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AFP·로이터통신과 현지 언론 데일리스타 등이 보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선박은 힌두교 순례자들을 태우고 '보데샤리 힌두교 사원' 유적으로 향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AFP통신에 "사망자 23명을 수습했다"며 "소방 당국과 구조대가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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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선박침몰사고(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2021년 4월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선박침몰사고(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25일 오후 1시30분께(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북부 판차가르주 보다시 카라토야강에서 페리선이 뒤집혀 최소 2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AFP·로이터통신과 현지 언론 데일리스타 등이 보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선박은 힌두교 순례자들을 태우고 '보데샤리 힌두교 사원' 유적으로 향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AFP통신에 "사망자 23명을 수습했다"며 "소방 당국과 구조대가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사고 당시 선박에 50명이 타고 있었다는 현지 경찰의 발언을 전했다. 또 다른 경찰은 이 매체에 실종자 수가 최대 25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로이터통신은 사고 당시 선박에 70명 이상이 탑승하고 있었다는 현지 당국자의 전언을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사고 발생 후 몇 시간이 지나도록 정확한 실종자의 숫자도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정원 초과 등으로 인한 선박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선박 사고 사망자 수도 해마다 수백 명에 이른다.

저지대가 많은 방글라데시는 하천 수로를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지만 안전 규제는 느슨한 편이라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앞서 5월에도 정원을 초과한 고속선이 모래를 가득 실은 벌크선과 충돌해 2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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